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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mB's/점심日記

1/24 선릉역근처 점심일기 : cocobruni(코코브루니) 첨가봄 +_+

오늘 저의 눈에 비치는 세상 입니다..

날씨가 우중충한게...사흘간 지속 되는것 같네요...

습기가 많으면서 해가 없는게 길거리를 혼자 걸으면 우울해질 것만 같은 날씨같아요..



이런 날일 수록 맛있는걸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어제 기타 배우러 가던길에 봐둔 스파게티를 하는 곳을 가봤습니다.


어제는 저녁에 봐서 그런지 건물이 예쁜것만 보이고 주변 지저분한건 못봤는데 건물 주변이 약간 지저분했습니다..


하지만 건물은 정말 이뻤음 +_+


오늘의 점심1


점심이라서 그런지 브런치메뉴를 가게앞에 전시해 놨더군요 "브런치"를 메뉴로 먹어본적은 없어서 호기심은 생겼지만


오랫동안 스파게티를 먹지 못한관계로 스파게티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입장 했습니다.


오늘의 점심2


매장안쪽으로 들어와서 스파게티를 주문하려고 했지만....메뉴판 어디를 봐도 COFFEE BEVERAGER TEA 만 보일뿐...


spagetti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2층으로 가서 주문해야 하나??? 라고 생각까지 했었죠..


오늘의 점심3


오늘의 점심4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도 머그잔은 진열해 놓지만 다이어리까지 진열해 놓은게 예쁘긴 했지만 흔히 보질 못하던


모습이라서 그런지 약간의 위화감이 있었습니다. 레스토랑에 들어왔는데 팬시점을 본 느낌?


오늘의 점심5


이렇게 여기저기를 두리번 거리다가 발견한 브런치와 스파게티 메뉴....


왜 못봤는지.. 주문하는 곳 바로 앞에 있더군요...


오늘의 점심6


이 곳은 조금 신기한게 패스트푸드점이나 커피샵도 아닌데 동그란 알람을 주더군요....


오늘의 점심7





저는 새우 치킨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깔끔하게 예쁘게 담겨져 있죠 +_+?


오늘의 점심8


스파게티 맛을 평가해보자면


우선 스파게티면은 조금 퍽퍽했습니다... 냉동 스파게티를 돌려먹을 때의 풍미와 비슷했습니다.. 좀 실망...


치킨은 인토의 커리 향신이 첨가된 향이 났는데 향은 좋았지만 좀 퍽퍽했네요...


새우! 요건 아주 맛있었습니다 !!


그리고 얇고 동그란 떡같은게 들어갔는데 이건 씹는맛이 있었어요.


가래떡을 얇게 썰어서 스파게티에 넣은느낌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스파게티의 양은 충분해서 먹으면 배가 불렀습니다. 하지만 인테리어나 음식의 외관 모습에 비해 맛이


좀 덜한게 실망이었네요...


오늘의 점심9






오늘의 점심10


마늘빵~ 마늘 소스가 충분히 발라져서 맛있었습니다~


오늘의 점심11

냅킨에도 귀여운 로고가 박혀져 있어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는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소소한것에도 신경을 썼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별점 및 총평 : ★★☆☆☆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과는 갈만하지만 평소에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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