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 선릉 투썸플레이스에서 Lunch set 후기

오늘도 어김 없이 점심시간이 다가왔고...어디를 갈까 어슬렁 어슬렁 거렸더랬죠...

     처음 목표는 만약 초밥집이 보이면 거기를 가려고했습니다.

    미다래같이 가격도 저렴하면서 아주 맛있진 않지만

     그냥 저냥 먹을 곳이 있다면 말이죠..

     하지만!

     그런 곳은 없었습니다..

   

회사에서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걷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같이 가는 사람의 원성은 커지는것 같고...

그래서 계획 수정 !!!!

    두번째!

    떡볶이 집을 가자!!

    OK 사인을 받고

    떡볶이 집 문을 열었지만..

    생각보다 협소한 가게...

 

자리가 없었습니다...-_- 점점 더 마음은 급해지고...

    그냥 눈에 보이는 투썸플레이스에 가기로 했죠..

    투썸 플레이스는 대학로에 있는 곳 뿐이 안가봐서

    파리바게트 처럼 빵도 팔고 커피도 파는곳인줄 알았는데..

    웬걸...

    그냥 스타벅스, 커피빈..같은 카페였습니다..

전 투썸플레이스..의 TwoSome <- 이게..one 커피 + one 빵 = Two 라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봅니다..ㅠㅜ

다른곳에서의 점심샌드위치는 항상 실망을 많이했기에....

샌드위치는 시키지 않으리라 생각을 했지만 런치 세트가....

절 유혹해서 결국 굴복...런치 세트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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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세트의 구성 : 햄&치즈 샌드위치

보이는 건 뽀송뽀송한 건조한 빵가루가 뿌려진 도너츠 같은데 그렇진 않구

약간 바삭 하면서 눅눅하지 않은 빵에 햄이랑 치즈가 얇게 들어가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별점을 주자면 ★★★☆☆ 3개 이상이면 먹을만 한거! ㅎㅎ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가면 먹을 만 한정도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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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포크 좋아요 ㅎㅎ 위생적인것도 같고...

요것 보다 더 좋아하는 포크는 3개의 창으로 되어있고 재질은 사진의 포크보다 덜 반짝 거리는 재질로 되어있는

포크... 포크에 집착하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아무튼 전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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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세트의 구성 : 오늘의커피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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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커피는 모 그냥 그랬습니다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맛 ★★☆☆☆

이런 구성으로 7000원 이었습니다

총평 : 점심시간에 정 갈 곳 없음 가도 좋음.